에어비앤비 CEO, "AI 에이전트에는 자체 운영체제가 필요하다"
Brian Chesky interview: AI agents need their own operating system
TechCrunch AI에어비앤비 CEO 브라이언 체스키는 AI 인터페이스가 단순 챗봇을 넘어, 사용자가 탐색하는 즐거움을 유지하며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AI가 단순한 질문 답변을 넘어 복잡하고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는 '운영체제' 수준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해요.
- 진정한 소비자 AI를 위해서는 모든 앱이 상호 연결되는 '에이전트'로 기능해야 하며, 이를 위한 통합적인 AI 운영체제(OS)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 특히 여행 계획처럼 그룹 단위 협업이 필요한 영역에서는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다자간 사용을 지원하는 인터페이스가 핵심 과제입니다.
- 현재의 AI 발전은 개별 앱에 국한되어 있어, 모든 기능을 통합할 수 있는 표준화된 개발 도구 키트와 거대 플랫폼 주도의 OS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브라이언 체스키는 여행이나 이커머스 같은 복잡한 탐색 과정에서 챗봇 인터페이스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사용자가 제품을 둘러보고 계획하는 즐거움(browsing pleasure)이 중요하며, 단순히 '비행기 예약'과 같이 빠르고 쉬운 결과만을 제공하는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를 위해 여러 사람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AI'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체스키는 진정한 소비자 AI를 위해서는 개별 앱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기능이 상호 운용되는 로 작동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에이전트들이 서로 대화할 때 모든 앱이 상호 운용성을 갖게 되며, 궁극적으로는 플랫폼 자체가 거대한 '매크로 에어비앤비 에이전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는 단순히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넘어, 각 서비스의 유틸리티와 기능에 적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설계가 필수적입니다.
그가 지적하는 가장 큰 문제는 업계 전반에 걸쳐 AI만을 위한 진정한 운영체제(OS)가 부재하다는 점입니다. 그는 이상적인 상황에서는 AI가 운영체제의 커널 레벨, 즉 핵심 수준에서 작동하여 모든 구성 요소와 에이전트들이 상호작용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의 모델로는 기능 구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와 OS 자체가 부족하며, 이 근본적인 인프라 구축 없이는 앱과 에이전트가 제대로 통합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용어 풀이
- 에이전트
- 목표를 받으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써서 여러 단계의 작업을 해내는 AI.
- SDK
- 특정 서비스나 기기를 쉽게 쓰도록 묶어 둔 개발 도구 모음.
단순한 챗봇으로는 어떤 활동에 한계가 있나요?
여행이나 이커머스처럼 사용자가 제품을 둘러보고 계획하는 복잡하고 즐거운 탐색 과정에서는 챗봇만으로는 부족해요. 단순히 예약과 같은 빠르고 쉬운 결과만을 제공하는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고 해요.
여기서 말하는 '에이전트'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진정한 소비자 AI가 되기 위해서는 개별 앱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기능이 서로 연결되어 작동하는 에이전트로 움직여야 해요. 이 에이전트들이 상호 운용성을 갖게 되면, 플랫폼 자체가 거대한 하나의 에이전트처럼 기능하게 돼요.
'AI 운영체제(OS)'가 왜 필요한 건가요?
이상적인 상황에서는 AI가 시스템의 핵심 수준인 커널 레벨에서 작동해야 해요. 그래야 모든 구성 요소와 에이전트들이 제대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데, 현재는 이러한 근본적인 인프라 구축과 OS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