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멕시코, 미래 산업 및 인재 교류 협력망 대폭 확대
한·멕시코, 미래산업·인재·통상 협력망 확대…협력문건 17건 체결 한국과 멕시코가 장학·학술교류부터 무역·투자, 인공지능(AI), 우주, 항공우주, 치안에 이르기까지 양국 협력의 범위를 대폭 넓힌다. 특히 중남미 국가와는 처음으로 양자 장학 프로그램 신설을 추진하고, 양국 수출입은행 간 1억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를 설정하는 한편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재개하는 등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협력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과 멕시코는 24일(현지시간)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의 정상
정책브리핑한국과 멕시코가 정상회담을 계기로 장학·학술교류부터 무역투자, AI, 우주항공, 치안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총 17건의 협력 문서를 체결하며 양국 관계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 중남미 최초의 공동 장학 프로그램 신설과 수출입은행 간 1억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 설정 등 실질적인 경제 및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이번 협력은 첨단 산업(AI, 우주항공) 분야의 공동 연구와 금융 지원을 통해 한국 기업의 멕시코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큰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
- 합의된 내용들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려면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 재개 등 제도적 기반 마련과 각 분야별 지속적인 후속 논의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한국과 멕시코는 정상회담을 계기로 장학·학술교류부터 무역·투자, AI, 우주항공, 치안에 이르기까지 양국 간의 협력 범위를 넓히며 총 17건의 협력문서를 체결했다. 이 중 교육 분야에서는 중남미 국가와 처음으로 공동 장학 프로그램 신설을 추진하며 고등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개발협력포럼 신설 등을 통해 정책 대화 및 사업 발굴에 나선다.
양국은 경제적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양국 수출입은행 간 1억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를 설정했다. 또한, 2015년 이후 중단되었던 '한-멕시코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재개하고 연례화하여 공동행동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세관 분야에서는 AI 기반 첨단 검사장비와 디지털 기술 활용 경험 공유 등 교역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다.
첨단 산업 및 미래 기술 협력도 주요 의제였다. 양국은 'AI 협력 선언'에 서명하며 글로벌 AI 기본사회 반영 원칙을 마련하고, APEC AI 이니셔티브 이행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우주 분야에서는 평화적 목적의 탐사 및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항공우주 산업에서는 현지 공급망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는 등 기술협력을 강화했다.